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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공원사람들

인물

1990년대

박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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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66년~1992년
당시 26세
이력 1966년 경기도 출생
1985년 서울영등포고등학교 졸업
1985년 한신대학교 철학과 입학
1986년 노동운동투신, 수원지역에서 노동운동
1989년 수원검찰청 점거농성, 1년 6개월 복역
1990년 부산교도소 출소, 수원지역에서 노동운동 지속함
1991년 병무청 영장수취 거부로 주민등록 말소, 기무사의 추적을 받음
1992년 8월 29일 귀가중 행방불명 된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함
2001년 8월 19일 모란공원 열사묘역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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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박태순

 

 

박태순 열사는 1966년 9월 12일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1985년 3월 한신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박태순 열사는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 지하서클에 가입했다. 그 해 5월에는 한신대 총학생회가 개최한 시위에 참가하고, 다음해 6월에는 광주민주화 운동 관련 학생시위, 9월에는 아시안게임 반대 시위 등에 참가했다. 12월에는 운동권 친구들과 노동운동 서클을 직접 조직해 활동하기도 했다.

 

박태순 열사는 1987년에 학교를 휴학하고 수원지역 노동운동에 참가했다. 같은 해 5월에는 금속공업회사, 다음 해인 1988년 4월엔 열교환기 회사에 위장취업하여 노동운동을 전개했다. 1989년 5월 20일, 박태순 열사는 수원지방 검찰청사를 점거하여 이철규 열사 의문사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1990년 11월 박태순 열사는 만기 출소한 뒤에도 노동운동을 계속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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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3월에는 수원지역노동자 친목산악회를 조직하여 대영정밀, 필립기계, 가야정기 등의 중소기업에 위장취업 하였고, 1992년 8월 16일에는 부천에 위치한 수영기계에 취업했다. 그러나 같은 달 29일, 박태순 열사는 실종된다. 경찰을 신뢰할 수 없었기에 가출이나 실종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박태순 열사의 가족들은 계속해서 박태순 열사를 찾는 광고를 내고 의문사위에 박태순 열사를 찾아달라 진정했다.

 

2001년, 박태순 열사는 발견되었다. 실종당했던 8월 29일 박태순 열사가 사망한 것이 거의 10년만에 밝혀진 것이었다. 사인은 선로변에서 열차에 치인 것이었다. 의문사위에 따르면 박태순 열사는 군대 징집 기피 문제로 인해 국군 기무사령부한테도 추적받던 요주의 인물이었고, 사망 2주 전에는 기관원의 미행 때문에 약속에 늦었다고 말한 점, 자살 징후가 전혀 없었던 점을 들어 자살이 아닌 타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아직도 박태순 열사가 사망한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오마이뉴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49314

민주운동기념사업회 - https://www.kdemo.or.kr/patriot/name/%E3%85%82/page/4/post/492

시사저널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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