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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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모란공원은 1966년 한국 최초의 사설 공원묘지로서

1969년 권재혁선생, 1970년 전태일열사, 1971년 김진수열사,1973년 최종길열사가 모셔진 이후

40여년에 걸쳐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사회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을 향한 삶을 살다 희생하신

150여분의 열사들이 모여 있는 묘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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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공원사람들은

남양주 화도에 위치한 모란공원에 잠들어 계신

민족민주열사들의 묘역관리 및

정비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각 열사들의 추모제 및 장례를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1986년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노동현장에서 투쟁하다 산화하신 박영진 열사를 모란공원에 안장하기 위해서 한 달여 걸친 장례투쟁으로 30여명 이상이 구속되는 사건 이후,

모란공원에는 노동자, 민중의 권리 챙취와 해방을 위해 투쟁하다 돌아가신 노동자, 학생, 빈민, 장애인 등이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이 열사와 함께 싸웠던 많은 국민들이 매년 추모제에 모란공원에 모여 자신들의 마음을 확인해 오고 있습니다.

 

2003년 모란공원열사들의 묘역이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한 지역 주민들이 묘역을 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뜻을 함께 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나 둘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1월 다음카페 "모란공원사람들"을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모란공원사람들"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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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묘역관리가 아니라 열사들의 삶과 그들의 뜻을 기리는 사업을 하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다른 많은 단체들과 함께 문화제, 추모제 등의 행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2017년, 이러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정신 단체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창립준비를 하여 2017년 10월 창립총회를 하여 정식 단체로 출범하였고, 2019년 3월 경기도 비영리단체에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고 매월 두 번째 주 일요일 모란공원 묘역 참배, 묘역정비 활동 및 추모제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민주시민강사양성과정 진행으로 민주시민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경기도 교육청 꿈의 학교 "남양주 역사지도 그리기"를 진행하였고 경기도 "2019년 민주화운동 유공자 묘지관리 지원사업"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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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묘역정비사업 비영리단체사업 진행

  • 묘역정비사업 진행

2020 꿈의 학교 "경기역사문화탐방" 꿈의 학교 진행

  • "민주화운동 유공자 묘지관리 지원사업" 진행
  •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진행

2019 비영리단체 등록 경기도 비영리단체 등록

  • "남양주역사지도그리기" 꿈의 학교 진행
  • "민주화운동 유공자 묘지관리 지원사업" 진행
  • "사회갈등해소방안찾기" 자원봉사 지원사업 진행
  • 봉사대상 행자부장관상 표창
  • 총회
  • 2대회장 황보반 선출

2017 창립총회 "민주시민강사 양성과정" 진행

  • 창립총회
  • 초대회장 이항규 선출

2008 문화제 "통일문화제" 개최


2005 다음카페 "모란공원사람들" 개설


2003 시작

  • 모란공원 묘역관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