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1990년대

이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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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기자 이형관

 

이형관 열사는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던 1973년 경기도 성남 출신의 언론운동가이다.

 

1992년 군산대 수학과에 입학한 이형관 열사는 ‘군산대신문사’의 수습기자로 활동했다. 1994년 ‘군산대신문사’의 편집국장을 맡게 된 이형관 열사는 14기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전북지부장을 역임하게 되었고, 조직으로써 기능하지 못하던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전북지부를 차근차근 기초부터 쌓아나갔다. 1995년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전북지부 집행국장을 역임하며 ‘하이텔 전대기련동호회 시샵’ 활동을 하였다. 1996년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하여 대학언론이 가야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학교와 정권의 대학언론탄압으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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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7년 9월 2일 이형관 열사는 뇌졸증 초기 증세가 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중앙집행위원으로서 일정을 진행하였고 원광대 후배를 만나기 위해 가던 중 강남터미널 경부선 승차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의식불명 상태로 병상에 누운지 19일만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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