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2010년대 이후

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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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열사 이만수

 

이만수 열사는 1961년 전북 익산 출생의 노동운동가이다.

 

이만수 열사는 서울시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로 근무하였다. ‘신현대아파트’의 입주민들은 경비노동자들에게 비상식적인 갑질과 인격적 모독을 일삼았고 이만수 열사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종조합’에 가입, 비정규직 경비노동자들에게 쏟아지는 멸시와 차별에 대항하고자 하였으나 대중은 이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뜻한 바를 이룰 수 없었다.

 

이만수 열사는 경비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알리고자 2014년 11월 7일 ‘신현대아파트’ 103동 앞에서 분신, 사망하게 된다. 이만수 열사의 죽음은 2014년 11월 28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자살한 노동자 중 최초로 산업재해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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