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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꾼 2023.04.02 07:53

또 벚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올때마다 생각합니다.

청춘을 잃은 사람

안타깝고 허무한

그 짧은 생

가까이 늘 가까이

곁을 지키고 있을 

고마운 분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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